2021. 4. 24. 21:00ㆍ부동산
5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가 청약을 시작한다.
현재 글쓴이는 서울에 전세 살고 있고 강남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때문에 해당 청약은 신청하지 않을 생각이나 좋은 물건임은 틀림이 없다.
인천 1호선 연장으로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하게 되나 24년 완공 예정으로 실제 어느정도 지연됨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볼때 역세권으로 가는 길은 아직 조금 시간이 걸려 보인다. 허나 실제 입주시기는 24년 1월 이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역세권의 해택을 누리지 않을까 싶다.
또한 전용 84제곱임에도 5억원이 되지않는 분양가는 굉장히 착한가격(물론 인천이긴 하지만)이라 할수 있고 무엇보다 근처에 다른 청약단지들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물건은 세대수가 500세대 미만으로 대단지라 할순 없으나 주변 단지들과 함께 대단지 꽃가루 효과를 톡톡히 볼것으로 기대가 된다.
평면도를 살펴보자
보통 비확장과 확장형으로 나오는데 여긴 특이하게 확장 기본형과 옵션형으로 나뉘어 진다.
최근 인기있는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되어 환기에 아주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고 드레스룸도 꽤나 크게 잘 나온듯 보인다. 다만 확장 옵션형을 보았을때 기존의 알파룸을 거의 펜트리 공간정도로 만들고 주방을 굉장히 넓게 빼는거 같은데 글쓴이가 선택을 한다면 굳이 돈을 더주고 옵션형으로 변경하진 않을거 같다.
기존의 주방도 충분히 넣은데다가 보너스 공간인 알파룸을 굳이...
무엇보다 기존의 ㄷ자형 주방이 동선상 훨씬 편해보인다.
이건 약간 특이하게 창이 3방향으로 나있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섞어논듯한 느낌.
타워형의 가장 큰 단점이 맞통풍이 되지 않는점인데 해당 타입은 잘 믹스되어 맞통풍도 되고 창이 하나 더 있어 뷰가 하나 더 추가되는 장점이 있다. 기본형과 옵션형의 차이는... 모르겠다.
굉장히 재미있는 옵션형 구조다. 기본적으로 A타입과 동일한 판상형 구조이나 알파룸을 애매해게 침범했던 A타입과 달리 C타입은 확장옵션에서 아예 알파룸을 드레스룸으로 아주 통 크게 확장해버렸다.
글쓴이가 사는 집은 별도의 드레스룸 공간이 없어 방하나를 통으로 드레스룸으로 쓰고 있는데 이건 뭐.... 드레스룸이 마스터룸보다 커버리는데 아주 굿!!!!!!!
해당 타입에 당첨이 된다면 저렇게 하고싶다.
죽은공간이 많이나오는 타입같아 보인다.
덕분에 드레스룸이 깊게 빠진게 아니고 역시 B타입처럼 기본형과 옵션형의 차이는 모르겠다.
다용도실에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빠지고 드레스룸이 조금도 깊게 있었다면 좋았을거 같은데 이 타입은 여러모로 아쉽다.
마찬가지다. D타입과 방향만 바뀌었다.
글쓴이가 청약을 한다면 D,E타입은 버릴거다.
별로라고 생각되는바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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