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빠지는 주가에 속상한 개미들이 많다. 글쓴이도 고백하자면 얼마전... 약 1000만원을... 눙물을... 손절을... 갑자기 속상해져서 포스팅 하기 싫다... 아무튼 오늘은 건설주 이야기를 해보자 한다. 누구나 알만한 건설주 몇 개 캡쳐해봤다. 오늘 다들 소폭 올랐고 덩어리로 볼때 삼성물산은 꽤 많이 올랐지만 이대로 탄력을 받고 가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삼성 물산을 제외한 두개의 주식은 60일선 까지 무너진 가운데 싸다고 덜컥 사기에는 아직은 관망하는 편이 좋아보인다. 지금 건설주들은 두가지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본다. 일단은 해외수주가 줄고있다. 물론 해외수주를 한다고 해서 엄청난 이익을 챙겨간다고 할수는 없다. 수익구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국내시장에 집중하는거 일수도 있다. 실제로 ..

연일 심상치 않은 뉴스로 마음이 불안해진다. 출근전 YTN 에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일 바뀌며 하나같이 암울한 뉴스를 말해준다. 오늘은 2008년 금융위기와 현재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일단 지금 이 위기가 오게된 이유를 살피자면 단연코 코로나19이다. 코로나19과 낙관론처럼 6개월 정도만 지속되었다면 이 위기는 오지 않았을 것이다. 어언 3년째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일단 2008년 금융위기부터 이야기해보자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 라고도 불린 이 위기는 미국의 주택시장 버블이 터지면서 시작된다. 주택시장의 버블이 터지자 주택담보대출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가격 폭락 및 대출 회수 불능으로 대규모의 투자은행들이 도산하며 발생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때와 코..

아침 출근전 뉴스는 늘 물가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와 저조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스테그네이션 이 둘을 합친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를 쏟아낸다. 코로나로 인한 각국의 돈 풀기는 시장의 유동성을 높히며 유례가 없는 호황을 이뤄냈다. 천정부지 없이 치솓던 미국주식과 못 먹으면 바보라는 코로나 이후 한국주식 미국의 금리는 현제 1.75% 0.25%가 아닌 0.5%의 빅스텝 0.75%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근 몇 달간 큰폭으로 금리를 올렸다. 달러는 기축통화이기에 미국 금리가 시사하는바는 매우크다. 내려올줄 모르던 미국의 나스닥,다우,S&P 500 지수는 곤두박질 치고 있고 앞으로도 이 힘든 날은 지속될걸로 보인다. 미국이 이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동일하게 현재는 1.75%이나 미국이 최근 금리를 올린만큼 한국 또한..

카카오 한때 카카오의 이름을 달고 종횡무진 주식판을 누비던 카카오발 IPO 핫했던 한때를 지나 끝없는 추락을 보여주는 주식이 있다. 연일 맥을 못추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변동성은 늘 있어온 일이지만 카카오뱅크의 추락에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하나다. 최근 들어 금리인상에 따른 은행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유독! 카카오뱅크만 맥을 못 추고 있다.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일단 카카오뱅크는 스스로 은행임을 거부하고 플랫폼 기업이라는 주장을 내세우며 플랫폼 기반 거대한 성장세를 보이던 카카오를 따라 한때 9만원이 넘는 고공행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스스로 주장한다 한들 은행은 은행이다. 은행의 전형적인 특징은 정부의 입김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것이다. 규제로 인한 하락세에 그동안 고평가 받아왔던 ..

이전 포스팅에서 여러번 언급했던 테이퍼링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돈을 거둬들일 때라는 미국의 말 한마디로 주식시장은 눈치싸움이 시작되고 있다. 워낙 오래전부터 예견된 이슈로 시장의 충격은 그리 크지 않아보인다. 물론 미국주식은 소폭 하락하였다. 이제 테이퍼링이 시작된다면 어떠한 주식을 담아야 할것인가 벌써부터 개미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여기서의 글쓴이 스텐스는 그냥 쭉 가는거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이 아무리 오래전 이슈라도 일단 눈앞에 다가온 이상 어느정도의 조정은 불가피하다. 허나 해당 이슈는 크게 오지 않을것이며 오래가지도 않을것이다. 오히려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은 그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성장이 확실히 눈에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금리 인상을 하지 않는것이 시..

삼성 주식을 보유한지 어언 6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다. 수익권은 마이너스이나 팔지 않는 이유는 하나 길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뭐 당장 돈이 급한건 아니기도 하고 배당금은 계속 나올거고 10만은 힘들다 보지만 9만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으로 8만선이 깨지고 다시금 8만원과 7만9천원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아무도 지루한 싸움이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이유는 호재와 악재가 각각 존재하기 때문이다. 일단 해당 기사는 미국 투자관련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이다. 저번에도 한번 텍사스 공장이 마비되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엿건만 올해 여름에도 또 다시 예고되고 있다. 물론 해당기사는 일수도? 그럴수도? 있다는 기사이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반도체의 공정자체가 굉장히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