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1. 21:41ㆍ부동산
연일 심상치 않은 뉴스로
마음이 불안해진다.
출근전 YTN 에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일 바뀌며 하나같이 암울한 뉴스를
말해준다.
오늘은 2008년 금융위기와 현재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일단 지금 이 위기가 오게된 이유를 살피자면
단연코 코로나19이다.
코로나19과 낙관론처럼 6개월 정도만 지속되었다면
이 위기는 오지 않았을 것이다.
어언 3년째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일단 2008년 금융위기부터 이야기해보자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 라고도 불린
이 위기는 미국의 주택시장 버블이 터지면서
시작된다.
주택시장의 버블이 터지자 주택담보대출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가격 폭락 및 대출 회수 불능으로
대규모의 투자은행들이 도산하며 발생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때와 코로나때 미국의 대처를 보자면
1.금융위기 당시 미국의 정책은 최소 4개월의 시차를 두고 이뤄졌으나
코로나에 대한 정책은 4주만에 빠르게 이루어졌다.
2.2008년 기업구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폈으나 코로나때는
일반 국민(소비자)를 중심으로 정책을 펼쳤다.
그럼 이제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시점을 2008년과 비교해보자
1.시장의 유동성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2.부동산 폭등은 비단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 추세이다.
그리고 이제 파티는 끝나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공급부족으로 인해
원자재값이 상승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마져 일어나
불난데 기름을 부었다.
한국의 물가 상승률은 5월 5.4%에 육박한다.
이 수치가 얼마나 큰거냐면 2분기 성장률이 0.6%니깐
성장률이 물가를 쫓아가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다른 나라 역시 사정은 같다.
터키의 경우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화폐가치는 바닥으로 떨어져
여행자들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는
터키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와 미국 뿐 아니라 유럽국가들 역시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금리는 높아져 올해 말엔 2.75%까지 금리를 올릴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들이 이 모양인데
그렇지 못한 국가는 어쩌겠는가...
스리랑카는 국가부도로 여기저기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
레바논,에콰도르,튀니지 등등
신흥국들의 부도가 현실화 되고 있다.
이건 남의 나라 먼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글로벌시대에 전 세계 경제는 촘촘히 이어져 있다.
신흥국들의 부도는 곧 선진국의 부도로 이어질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럴때 과연 우리같은 개인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잘 모르겠다.
공부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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