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서부선,난곡선 경전철이 가져올 변화의 바람!

2022. 6. 20. 20:50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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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면서 가장 중요한건

뭐니뭐니 해도 철도교통이 아닐까 싶다.

누구나 역세권을 원한다.

서울에서 자차를 이용한 출퇴근이란

정말...

모두가 역세권에 살고 싶어하지만

비싸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다.

앞으로 전철이 들어올곳을 노리면 된다.

5월 28일 신림선이 개통하였다.

글쓴이도 타 보았는데 상당히 빠르다.

열차가 작고 기존에 철로가 아니라

바퀴로 달리는 전철이다.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흔들림이 심하지만

외면받던 관악구의 교통이 관악산역에서 샛강역까지 20분 안으로

주파할수 있다는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해서 관악산역 근처 건영아파트를 보면

최근 금리인상등 이슈로 인해

앞 전 신고가보단 다소 저렴하게 실거래되었지만

꾸준히 오르고 있고

앞으로도 가격방어 측면에서

기대해볼만 해 보인다.

관악구에 살아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1인가구가 몰려있는 신림역 2호선 근처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안쪽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들의

교통은 상당히 불편했다.

신림은 실제로 2호선중 출퇴근 시간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다.

이번에 신림선 개통으로 인해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글쓴이도 약 4년 전 여의도로 출퇴근 했었는데

당시 당산까지 2호선을 타고 가서 9호선으로 갈아탔었다.

그때의 그 지옥으 9호선은...

 

여기에 플러스 관악구에 또 다른 경전철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난곡선이다.

난곡에 가보신분들 혹은 거주하는분들은 안다.

글쓴이가 신혼집을 난곡에 구하려도 포기한적이 있는데

이유는 간단했다.

굉장히 싸고 큰 집이였지만

신림역을 이용하기 위해선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와 파란버스를 타고 신림역에 ㅋㅋ

정확한 위치는 이제 기억이 안나지만

엄청난 경사를 거슬러 올라가야했던 기억이...

 

아쉬운건 아직 예타를 통과 하지 못했다는것

근데 인간적으로 난곡선은 통과 되야한다고 본다.

저기 경사의 끝에 사는 분들은 정말...

물론 집은 서울은 서울인지라 비싸다.

59인데 6억이면...

여긴 싸야하는데 비싼거 보면 참 20,21년은 정말

지옥의 상승장이다.

이럴때 꼭 하는말

"아 그때 신혼집 난곡에 살걸"

전체적인 하락장이 도래하면

아마 하락을 피하기 힘든 입지가 아닐까 싶지만

경전철이 들어온다면 걱정끝!

여기에 27년 개통예정인 서부선까지 들어온다면

관악구 일대는 그야말로

경전철의 성지가 될 예정이다.

지나가는 역을 보면 알겠지만

3대 업무지구인 여의도 가기엔 관악구만 한 곳도 없어 보일만큼

좋아보이며

환승구간도 2호선,7호선,1호선,9호선 등으로 다양해서

광화문쪽을 제외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은 좋아보인다.

저 3개의 노선이 다 이어지는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미리미리 투자해 놓는게 좋아보인다.

만약 하락장이 온다는 가정하에

글쓴이처럼 자금여력이 녹록치 않다면

관악구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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