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독산 솔리힐 뉴포레 , 로또청약은 옛말

대표적으로 아파트값이 서울에서 그나마 저렴한곳은 어디일까?

아마도 관악구와 금천구 일 것이다.

이곳은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

메이저 건설사는 아니며 보시다시피 층수도 높지는 않다.

홈페이지상에는 신독산역(신안산선) 역세권이라 표기하고 있지만

사실상 도보권으로 이용하기엔무리라고 보고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신안산선 혹은 2호선을

이용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숲세환경이 돈보이는 점은 눈여겨볼만하고

초중고가 가까워 아이키우기 좋아보이며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가 가까워

해당 구역에 일을 나가시는 분들에겐

매력적인 물건으로 보인다만

어쨋거나 가산과 구로디지털단지가 고연봉의 일자리가

모여있는곳은 아니다보니

입지자체에 매력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딱히 더 이야기 할게 없으니 평면도를 살펴보겠다.

동향이며 안방은 서향이다.

특이한점은 방이 있어야할 일반적인 평면과 다르게 발코니가 크게 구성되어있으며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다락방과 테라스가 있어

꽤나 특이한 매력적인 평면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거실 층고가 높을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평면도 속에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평면으로 보인다.

B타입도 마찬가지이나

다각형의 구조로 되어있는방이 하나 있고

주방거실 맞통풍이 되지 않아 아쉽다.

C타입은 괜찮다.

다만 거실이 북향이라는 점이 A타입에 비해 아쉬움으로 남는다.

D타입은 A타입과 같다.

E타입은 침실이 북향이며

현관에 펜트리가 있다.

주방이 꺽여있어 공간활용이 어려워 보이고

다락방의 테라스 공간이 좁아 아쉽다.

F타입은 거실 안방은 동향이며

주방의 위치가 맞통풍이 되지 않아 아쉽다.

보기엔 59보다 큰 68이지만 사실상 발코니 공간을 방으로 만든것 외에

다른 특이점은 없으며 안방에 드레스룸이 작게나마 생긴게 고무적이다.

허나 전용 68이 아주 소형평수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드레스룸이 좁고 평면도상에 치수가 적혀있지 않아

자세히 알순 없지만 침실1과 2가 상당히 좁아보인다.

 

나머지 평면들은 다 똑같다. 기존에 발코니 공간이 방이라는 것 외에 달라진건 없다.

해서 금액을 보면 59타입이 더 금액이 비싸다.

해당 지역은 이미 완공이 되었고

7월에 입주하는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자금운용하기에 상당히 빡빡해 보이며

어쨋거나 아직은 대출이 풀린게 아니기 때문에

해당 분양가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힘들어보인다.

 

꼴랑 35세대를 모집하지만

과연 수분양자들의 입맛을 땡길수 있을만한 물건인지는

물음표이다.

잘 고민하고 청약을 넣는게 좋아보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