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만든 고소한 인절미

쌀로만든 고소한인절미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이거 리뷰하려고 사먹고 사진 찍어놨는데

이제서야 하게 됩니다.

때문에 가격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대충 2000원은 안 넘어요

대략 한 1500원 언저리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다시 사올까 생각도 했는데 지금 밖에 비가 와서

도저히 밖에 나가고 싶지 않네요

(그러면서 담배피러 다녀옴)

고소한 인절미의 외관입니다.

딱 봐도 뭔가 정말 찐! 인절미가 들어있을것만 같은 모양세

허나 집고 싶지 않은 겉 포장

살까 말까 고민하였으나

얼마전 먹은 꼬북칩 인절미 맛이 워낙에

대박이였기에

같은 인절미 계열이면 분명 맛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생각없이 집었습니다.

항상 이 영양정보를 보며 궁금한점

늘 단백질이 포함이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맛대가리 없는 닭가슴살 대신

저 과자를 먹으며 근성장이 가능한것인가?

(네 개소리였습니다.)

미국산이 많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세계의 패권국인 미국이기 때문이지요

여기에 호주산과 세르비아산 러시아산과 브라질산 등

이라고 등! 이라고 한것으로 보아

나머지 나라도 포함된것으로 보이는데

어째서 기재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까보면 이렇게 인절미 처럼 생겨서

말하지 않고 멀리서 보면

명절인가? 라는 생각을 충분히 들게 합니다.

중간중간 인절미의 콩가루가 묻어있는듯

보시면 안까지 꽉 차있습니다.

단!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안 까지 너무 꽉 차있다 보니

식감이 좋지 않습니다.

꼬북칩이 잘 나가는 이유를 벤치마킹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쥬얼 : 10점 만점에 3점

(별로 사고싶게 생기지 않음 / 뭔가 우리 아버지가 좋아할것처럼 생김)

맛 : 10점 만점에 5점

(맛 자체는 나쁘지 않음 / 식감이 매우 뻑뻑함 / 꾼덕꾼덕한 부분은 맘에 드나 마실것이 없이 3개이상 먹게 된다면 군대에서 건빵을 쌩으로 먹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음)

가격 : 10점 만점에 5점

(기억이 나지 않기때문에 중간으로 하겠음)

 

총점 : 10점만점에 4점

 

리뷰를 할 생각 없이 그냥 먹었다면

먹다 뻑뻑하여 음료수와 함께 먹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음료수 맛과 혼합되어

정확한 리뷰를 할 수 없을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과자 하나만 단독으로 먹기엔

식감이 뻑뻑하여

한 봉지를 다 먹을 경우

대략 2L의 생수를 원샷 할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물을 억지로 먹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건강식 과자로 손꼽힐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