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송도긴 한데...송도 아리스타 프라임

2021. 5. 31. 21:22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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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리스타 프라임이

6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가격은 송도니깐 당연히? 비싸다.

그나저나 이래저래 애매해서 청약을 넣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는 물건이다.

 

아리스타 프라임

 조감도를 보면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 주상복합이며 그것도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다.

 단 90세대만을 일반분양 한다.

 건물 외관상으론 상당히 예쁘긴 한데 부동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주상복합의 인기는 높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건 해당 단지 주변엔 대단지 아파트들이 즐비하다. 때문에 약간의 꽃가루 효과는 맛볼수 있겠으나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것 또한 사실이다.

입지

 입지 또한 좋지 않다고 본다. 지하철까지는 도보로 이용할수 없다. 차량은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저기 물이 크게 보이는 커다란 녹지공간이 송도 센트럴파크라고 해서 규모가 상당히 크고 송도 국제 업무단지와 가까워 근처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직주근접으로써의 장점은 있으나 지하철 이용은 쉽지 않아 글쓴이와 같은 뚜벅이들에겐 최악이다.

인프라

 GTX-B노선이 들어와 서울까지 30분이내로 도착 가능하다 홍고하고 있으나 사실 GTX가 들어오는 인천대입구역까진 도보로 대략 15분~20분가량 걸어가야한다. 물론 못 걸어갈만한 거리는 아니라고 본다만 역세권이라 말하기엔 무리가 있는게 사실이다. 게다가 GTX-B노선은 GTX중에서도 가장 안좋은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아무래도 강남권을 관통하지 않기때문)

 없는것보단 낫긴 하다. 게다가 일단 송도다. 오션뷰가 보이는 아파트는 아니지만 가까운 거리에 바다가 위치하고 있어 주말에 기분전환 하러 가기엔 나쁘지 않다.

평면도

 평면은 보다시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일반적인 평면도라고 볼수 있다. 특히 펜트세대에 한에선 최근 유행하는 평면으로 좋아보이긴 하나 일단 두 타입 모두 맞통풍이 되지않는다. 게다가 말이 펜드세대이지 전용면적이 전용 77 타입으로 큰 평수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가장 작은 전용 41타입이 4억1만원이고 가장 넓은 82타입은 8억1천만원이다. 여러가지 아쉬움을 채워주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다.

주변시세

 큰 타입은 몇 세대 되지 않기 때문에 평수를 낮게 설정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바로 옆 아파트인 더샵 센트럴파크의 경우 전용 71타입 7억대의 호가를 보이고 있으며 실거래가는 7억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아파트는 세대수도 적은 주상복합 아파트인데 호가가 아니라 분양가 자체가 이미 7억이 넘는다.

 과연 완판이 될지도 의문이다. 요즘 시세차익으로 최소 1~2억 싸게나온곳은 5억을 우숩게 넘어가는 이때 해당 아파트의 분양가는 현실반영이 덜 되어있는듯 하다.

글쓴이가 인천거주자가 아니라 잘 모르는거 일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글쓴이는 노웁!!!

혹 이 포스팅을 보시는 인천거주민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젠 1주택자라고 하더라도 투자목적을 배제하고

집을 살수 없는 시대가 왔다.

다들 똘똘한 한채로 부자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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