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맛집]김가네 갈비탕&화로구이
내 와이프 친정은 여주에 있다. 부천에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이것저것 하면 대충 2시간 좀 더 걸린다. 차가 없어 매번 대중교통으로 가는 통에 와이프가 많이 힘들어하지만 앞으로도 3년간은 아마 차를 안사지 싶다. 뭐 각설하고 이곳은 처음 결혼 허락을 받기위해 장인 장모를 뵈러갔을때 갔던 곳이다. 긴장해서 맛을 못 느낄줄 알았는데 긴장감을 뚫고 혀에 때려박는 소갈비 맛이 그리워 이곳으로 가기로 했다. 초반에 사진을 너무 빨리 찍엇다. 이후에도 이것저것 찬거리가 매우 많이 나왔다. 종업원 아줌마의 말도 안 되는 허스키한 목소리를 빼면 서비스도 나름 만족이다. 소는 생강비와 양념갈비를 시켰다. 개인적으로 소갈비를 매우 좋아한다. 벌써부터 군침이 고인다. 소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은 간단하다. 앞면 촥~ 뒷..
202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