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당동]도당동 장미축제 한번씩 들러보세요~
젊은 남성중 꽃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헌데 난 꽃을 좋아한다. 시작은 와이프랑 결혼하기 전 꽃 선물을 하면서 부터였다. 그렇게 예쁜 줄 처음 알았다. 아내에게 꽃보다 아름 답다고 했지만 사실 꽃이 더 예쁘긴 한다. 해서 도당산 장미축제에 들렀다. 도당산이라고 하기엔 거의 언덕 수준이기 때문에 도당동 장미축제라고 정정하겠다. 확실히 차량이 많아 부천시 측에서 근처 도당초를 임시 주차장으로 썼다. 차가 아주 바글바글했다. 역시 이런 데는 뭐 무리가 없다면 대중교통이 좋은 것 같다. 가보니 형형색색에 장미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장미 냄새가 이토록 향기로운 줄 이날 알았다. 종류는 또 어찌나 이렇게 많은지 꽃집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미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특히 저 노란 장미는 너..
202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