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왜 시켜먹니? 오뚜기가 있는데
제목이 상당히 공격적일수 있다. 쓴이는 어릴적 파파존스를 매우 좋아했더랬다. 쓴이의 고향 광주에서 처음 먹은 피자는 하임피자 조금 머리가 커 도미노를 만났고 서울로 20살에 입성하여 그 이름도 생소했던 파파존스를 영접했다. 그때의 그 감동을 잊을수가 없다. 하지만 이제 잊었다. 이것은 페페로니디럭스 이다. 갓뚜기 제품이다. 평범해 보일수 있겠지 하지만 먹어보기 전엔 알수없다. 이거슨 콘크러스트 피자 이다. 겉보기에 페페로니와 다를것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말씀 드린데로 먹어보기 전엔 모르는법 사족을 붙이자면 사실 쓴이는 저런 냉동식품을 쳐다도 보지 않았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주변에서 들려오는 '에어프라이기' 의 후일담에 고민 끝에 저렴이로다가 하나 질렀다. 그리고 나서 신세계를 맛보았고 지금은 냉동식품..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