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동/한식]몸이 힘들때 건강해지는 맛 곤드레밥 , 아리아리정선
집에서 밥을 해 먹을 때가 없진 않지만 우리 집은 외식을 꽤나 자주 하는 편이다. 힘들게 일한 와이프한테 밥 차려 달라고 하는 것도 미안하고 내가 하자니 맛없고 그래서 외식을 하게 되는데 외식의 특성상 맵고 짠 음식들을 주로 먹기 때문에 가끔 몸이 아파한단 느낌을 받는다. 그럴때 내가 자주 가는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솥밥이 만들어지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강원도 하면 감ㅈ... 아니 아니 강원도 하면 곤드레 곤드레 하면 강원도다. 셀프로 반찬을 더 가져갈 수도 있다. 물론 최초에 직원분들이 세팅해 주신다. 이곳은 셀프가 많다. 커피도 내려 마실 수 있다. 하지만 마셔본 적은 없다. 사진 찍는 거 까먹어서 급하게 밥 모양을 다잡는 와이프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다. 보시면 한정식집처럼 엄청난 가짓수의 반찬..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