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위더스빌 아파트 집 인테리어한 썰 푼다 , 2편
인테리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이야 ㅠㅠ 일정은 일단 이렇게 잡혔다. 현제는 탄성코트까지 마무리된 상태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상동까지 왕복 2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매일매일 가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테리어 할때 매일매일 가서 공사하는 것도 보고 인부분들 음료수도 사드리고 해야 하는데 직장인의 설움이란 ㅠㅠ 거실을 부수고 있다. 아트월이 붙어있던 자리를 다 떼어내고 이곳저곳 다 부수기 시작한다. 화장실 역시 전부 부수고 젠다이를 미리 쌓고 1차 방수를 시작한다. 뭔가 이렇게 철거된 화장실을 첨 보는 거라 낯설지만 이제야 시작되는구나 부디 무사히 잘 끝나면 좋겠다 싶었다. 거지 같던 주방 석고판도 떼어 내었다. 저 날개 가벽을 떼어낼지 말지 고민을 무지 많이 했지만 결국은 윗부분만 철거하고 놔두기로 최종 ..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