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6. 19:49ㆍ주식
대한민국 IT 대표주를 꼽으라면
단언코 카카오 와 네이버 일것이다.
서두에 미리 말씀드리자면
둘 중 어떠한 기업에 투자할지 고민이시라면
둘다~ 하셔라!!
금일 1.4% 약상승을 보여주며 마무리 했다. 일봉을 보시면 알겠지만 조정을 마치고 다시 회복세에 가는 모양세 이다. 물론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계속 오르기만 하는 주식은 없기때문이다. 여기서 다시 밑으로 내려와 올라가는 기점이 새로운 바닥이 될것으로 보인다. 글쓴이 예상으로는 35만원때에 지지를 받고 다시 상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물론 지금 들어간다고 해도 분명 손해는 아닐것이다. 이미 주가는 많이 싸다. per 가 6.1이라고? 그럼 비싼거 아님? 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이미 국내 주식중 우리가 알만한 기업은 저것보다 더 높다.
삼성전자 19.13
삼성전기 13.98
대망의 카카오는 무려 58.28!!
글쓴이는 솔직히 투자를 할때 per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 중요한건 추세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으면 뭐 낮은데로 나쁘지 않다. 오히려 관광지에서 바가지 안쓰고 현지인 가격에 산 느낌?
기사에 나온 카카오 per 과 글쓴이가 써논거랑 좀 다른데 글쓴이는 나무 쓰고 있다.
이야기를 조금 다른쪽으로 빼자면 글쓴이는 카카오의 높은 per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그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성장가능성에 강한 믿음을 주고 주식을 산다는 뜻일테니깐
카카오 역시 조정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글쓴이 생각엔 역시 11만 6~7천원에서 다시 지지를 받고 상승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행복회로)
카카오와 네이버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경영방식이라고 보는데 카카오는 참 공격적이다. 아무래도 후발주자이기에 더 그러지 않나 싶기도 하다.
최근에 성과에 따른 차별 보상 때문에 직원들이 난리가 난걸로 알고있는데 늘 실적으로 평가받는 글쓴이 입장에선 뭐...(카카오 다니면 돈이라도 많이 받지) 배부른 소리 같기도 하고 회사원이라면 당연히 실적에 따른 보상을 주는게 좋지 않나 싶긴한데 사람마다 입장차가 있으니 논외로 하고
이제 두 회사가 DID 서비스를 시작한다.
블록체인을 접목한 모바일 간편인증 방식이 확산되고 있는데 DID(Decentralized ID)로 불리는 블록체인 신원인증 서비스이다.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들 주도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해서 최근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이나 민원 업무 같은 정부 서비스까지 확대되고 있다.
글쓴이의 경우엔 청약을 많이 넣고 떨어지고 있는데 암튼 청약홈 이용할때마다 저 네이버를 이용해야 한다.
뭔가 익숙해졌던 것들이 사라지고 이렇게 새로운것들이 자꾸 나오니까 좀 피로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뭐 적응을 또 해 나가야지
그리고 이것! 웹툰전쟁
이제 출퇴근시간 지하철 풍경을 보면 두 부류로 나뉜다.
유튜브파 VS 웹툰파
글쓴이는 유튜브 보면서 출근한다. 뭐 중요한건 아니고 웹툰도 자주 보는 편인데 개인적으론 네이버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긴하다. 아무래도 원조격이기도 하고 카카오웹툰은 사실상 대중들 시선에 2인자 느낌이 강하다(?) 개인적인 견해일수도 있으나 아직까지 웹툰하면 네이버가 떠오르는게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이 포스팅을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지금 또 두 회사가 SM 지분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 IT 기업이 K팝에도 이렇게 열을 올리고 있을줄은 몰랐다.
확실하진 않지만 SM 최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의 주식의 일부 혹은 전부일거라고 한다. 전부일경우 20% 가까이 되는 지분이니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글쓴이는 카카오의 주주이다.
그리고 카카오는 배신한적이 없다.
글쓴이가 못 참고 배신한적은 있다.
네이버는 현 주주는 아니지만
네이버의 주주였던 적도 있다.
역시 네이버도 배신하지 않는다.
물론 시장에 절대적인건 없다.
하지만 이 두 회사의 성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건
삼척동자도 알수있는 사실이다.
다들 나름대로의 공부를 더 해보시고
더 좋다고 생각되는 기업에 투자하시되
여유가 되신다면
둘~다~투자하셔서 부자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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