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7. 21:08ㆍ부동산
하남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주목해야하는 청약이 나왔다.
푸른색의 아파트 외관이
청량함을 주는것 같다.
입지를 보게 되면 보시다시피
역세권이다. 하남시청역까지 1분컷 THE SHARP 가능
또한 3호선 연장 호재까지 겹쳐저 있어
향후 전망은 더욱 밝아 보인다.
게다가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대형 마트란 마트는 죄다 근처에 있고
스타필드 까지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가기엔 거리가 있긴 하나 팔당 수변공원까지도
가볍게 산보 나간다 하면
못 걸어갈 거리는 아니다.
뭐 글쓴이는 차가 없어서
신풍역 근처인 집에서 타임스퀘어까지
1시간 걸어서 영화보고 오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저정도면 도보권 THE SHARP 가능
향이 안 좋은 세대는 없다고 봐야한다.
또한 동간거리도 꽤 있는 편이라
세대간섭도 적을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104동 앞은 바로 지하철 출입구 이다.
렬루다가 엘배 내려서 한발자국 거리인듯 하다.
39타입은 A,B로 나뉘어져있긴 하나
차이점은 없다고 봐도 된다.
예전 주공 복도식 아파트의 전형적인 평면도이다.
거실겸 큰 침실과 방하나
2룸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좀 큰 쩜오룸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1인가구가 생활하기엔 더 할나위 없이 괜찮은 크기이긴 하다.
방2개의 타워형 형태이다.
거실에 2면에 창이 나있다는게 굉장한 매리트이다.
타워형의 단점을 그나마 보완해줄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거실 2면에 창을 내는거라고 생각한다.
3bay 판상형 맞통풍의 구조이다.
침실3은 북향을 피할수 없으나
2인가족이라면 드레스룸으로 쓰기 딱 좋은 방이다.
선호도가 아무래도 떨어지는 타워형 구조이긴 하나
역시 거실 2면에 창이 나 있어
그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 시켜준다.
다만 침실2와 침실3의 위치가 복도없이 되어있는 구조라
평면도상으로 보았을때 단차가 있다.
침실 2,3의 튀어나온 부분이 동일하다면
방으로 가는길 복도공간이 생기므로
공간을 조금 더 활용할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데
그런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59A와 같은 구조이나 차이점은 드레스룸이 아주 코딱지 만하게 있다는것?
사실 잘 나온 평면이라곤 하수 없다.
그렇다고 안좋은 평면은 아니다.
그저 무난~하지만 요즘 잘 뽑는 평면은 사실
59타입에도 드레스룸을 빼놓는다.
(평촌 엘프라우드처럼...떨어졌지만 ㅠㅠ)
59 드레스룸을 바라진 않지만
그래도 74면 드레스룸이 흠...
저 정도면 사실상 창고 용도로 써야할것 같고
별도의 드레스룸을 위해 방 하나를 희생시켜야 할것 같다.
꽤나 잘 빠진 평면도 이다.
드레스룸이 그래도 크게 나있고
알파룸의 공간 역시 존재한다.
알파룸은 굳이 방으로 쓸 필요는 없고
주방을 더 넓게 쓸수 있게 옵션으로 없애버리는걸
추천드린다. 혹은 알파룸 공간에
별도의 팬트리 공간을 만드셔도 되지만
주방을 더 크게 와이드로 빼면
집이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준다.
어차피 요즘 자녀를 2명 이상 갖는 집이
흔치 않으니 알파룸이 굳이 필요가 없고
알파룸 크기도 방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당첨되신다면 주방을 넓게 빼는걸 추천 드린다.
드레스룸에 창이 있는것도 고무적이다.
하남이라고 다 같은 하남이 아니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다들 자격 되신다면
꼭 당첨 되셔서
우리 모두 부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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